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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사건 사고 정리

울산 어린이집 학대 물고문 사건 및 담당 경찰 부실 수사

 

 

정인이 학대사건에 이어 이번 울산 어린이집 물고문 사건이 터졌다. 

 

울산 어린이집 물고문 사건 정리

 

사건의 피해 아동이 당시 막 걷기 시작한 만 11개월 시점에 2018년 3월 2일부터 2019년 11월 1일까지 다녔다.

 

아동이 등원거부를하면서 부모님이 4년동안 알고 지낸 이웃이기때문에 단순하게 엄마랑 떨어져 있기 싫어서 그러는 줄을 알았다고 한다.

 

그래도 가끔 아이를 보면서 혹시나 아동학대가 아닌가 의심을 들기도했지만 자칫 잘못하면 교사와 아이의 사이에 문제를 생길까봐 부모의 마음 속에 타들어갔다.

 

그래도 상태가 점점 심각해지면서 확인을 위해 용기를 내서 어린이집 원장과 선생님을 함께 면담 진행을 했다.

 

원장이 먼저 CCTV를 확인하면서 사실관계를 확인해보았으나 부모가 걱정하는 부분들은 전혀 없었다고 구두와 서면을 답변했다고 한다.

 

그래도 여전히 아이가 아동학대의 의심이 확실해졌기에 아동의 어머니와 친정 어머니랑 함께 원장실에서 CCTV 영상을 확인하게 되었다. 

 

원장이 치밀한 계획으로 본인이 특정한 날짜로 확인하자고 했으나 엄마와 외할머니는 거부하고 3일치를 전부 돌려서 확인을 했다. 

 

결국 의심했던 부분이 다 드러나게 되었다.   

 

CCTV를 보면서 엄마와 외할머니의 심정이 어떤지 짐작할 수가 없다.

 

아이가 매트리스 위에 앉아있는데 선생님이 당겨서 넘어지게 했다고 한다.

 

대부분 선생님들이 있는데도 유독 이 아이만을 왕따로 당했고, 누구도 신경을 써줄 선생님이 없었다.

 

이 아이에게 학대가 심한 때가 아이들이 하원하고 나서 혼자 남아있는 아이와 선생님 둘만이 일어난 일이 가장 많다.

 

그래서 아이가 혼자 남아있으면서 선생님을 보면서 마음이 얼마나 불안했을지 .. 

 

엄마가 학대의심이 확실했던 이유가 아이가 어느날부터 머리에 혹이 나고 멍이 들면서 생각하기 시작한 것이다. 

 

 

어느 누가 이 아이를 보고 학대의심을 안할 수가 없을 것이다. 피부상태라 저렇게 된 것을 보면 어린이영양제를 먹여줘도 호전이 안되는 것을 의심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2019년 9월 5일 오후 4시경으로 13분동안 아이에게 7개의 물컵을 억지로 먹이면서 토하게하고 물로 묻힌 옷을 벗겨내면서 아이가 울면서 떨떨 떠는 모습을 담은 모습이 제일 충격적이다.

 

3일 뒤에도 역시 같은 행동으로 물고문을 하게하여 마침 엄마가 일찍 데리려오는 시간에 태연하게 보내는 모습을 담고 있다. 

 

 

이 영상들을 보면서 엄마가 손발을 떨리면서 분노를 금할 수가 없을 것이다.

 

그런데 왜 어린이집 원장은 학대신고의무자로서 이행하지 않고 덮으려하는 것도 문제가 있다. 

 

수차례 문자를 보냈지만 원장이 대답하는 태도가 정성스러운 성의가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혹여나 아이들의 발길이 끊을까 자기 밥벌이를 위해 아이의 안전 우려를 먼저 생각하지 않는 모습이 경악스럽다.

 

현재 원장과 가해고사 2명을 기소되어 여전히 재판 중이라고 한다.

 

학대 상황은

 

2019.9.9 15:59경 손으로 피해자의 귀를 세게 수 회 잡아당김

2019.9.24 12:24경 피해자가 매트리스 위에 있는 것을 보고도 갑자기 손으로 매트리스를 세게 잡아 당겨 넘어지게 함

2019.9.25 14:35경 위 내용과 동일

2019.9.30 15:34경 피해자가 바닥에 앉아 있는 것을 보고도 피하지 않고, 청소를 하면서 청소기의 머리 부분으로 피해자의 엉덩이 부분을 수회침

 

이렇게 일부적으로 학대상황을 드러났다. 

 

이 때가 무언가 약한 느낌이 있었을 것이다. 

 

그것은 바로 경찰을 통해 CCTV 관련 전부 공개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최초 신고한 18건의 범죄험의에 이어 83건의 범죄혐의를 누락이 된 것이다.

 

차후 밑으로 더 설명을 하겠다.

 

 

울산 어린이집 물고문 사건 관련 위치

 

위치가 울산 남구 근처 어린이집으로 위치되어 있다고 한다. 그곳에 사시는 분들에게 특히 그 어린이집에 보냈던 학부모들이 충격받았다고 한다.

 

심지어 울산맘카페에도 울산 어린이집 물고문 학대 사건 관련하여 난리가 나고 있는 상황이다.

 

그것도 나라에서 급여받는 어린이집이라니.. 운영기준을 보고 있으니 모든게 다 거짓인 것처럼 느껴진다. 

 

허름한 건물도 아닌데 원장과 교사들의 마인드가 최악인 듯하다.

 

그리고 어린이집 이름을 검색해보면 댓글이 실시간으로 달리고 있다. 

 

모든 사람들이 애통하는 같은 마음으로 느껴진다.

 

 

울산 경찰수사관들의 태도 문제

당시 현장에 출동한 수사관1이 엄마와 가족들에게 대기하도록 시키고, 본인이 원장과 20분간의 대화를 하고 나온 후에 원장이 웃으며 경찰에게 잘지내시죠? 모범이 되어야하는데.. 라면서 피해가족들 앞에서 안부를 인사하였다. 

 

수사관2이 사건접수 관련하여 CCTV 증거자료를 압수하였기에 어린이집을 통해 확인할 수 없기때문에 경찰을 통해 열람요청을 수차례했으나 문전박대하며 고함까지 질렀다고 한다. 

 

열람은 원하면 황당한 조건제시까지 냈다고 한다.

 

 열람조건

1. CCTV 속에 나오는 아이들의 부모와 가해교사들의 동의서를 받아와야한다.

2. 모자이크 비용으로 시간당 10만원을 지불해야하므로 계산을 하면 약 3천만원이 든다.

 

피해아동의 엄마는 황당한 조건을 듣고 결국 아무것도 못하고 겨우 법원에 1년을 지난 후에야 열람권한을 받게 되어 추가적인 CCTV를 통해 추가적인 범죄상황들이 드러난 것이다. 

 

물고문하는 교사들과 학대에 대한 사실을 덮으려고 하는 원장 보다 경찰들의 행동이 더 충격적이다. 

 

어찌 이런 세상에 안심하고 살 수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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