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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사건 사고 정리

독감예방접종 사망 관련 팩트정리

 

2020년 10월 16일 무료독감백신을 맞고 사망한 17세 남성에 대한 사건을 기억하십니까? 그때 17세 남성이 어떠한 기저질환 없이 이틀 만에 사망하였는데요.

 

제목때문에 무료독감예방접종 관련이 문제가 있다고 하여 많은 사람들이 무료 독감예방접종을 하지 않으려는 사람이 늘어난 걸로 알고 계셨을겁니다.

 

 

질병관리청에서 그 당시 독감예방접종 후에 이틀만에 사망하였다고 발표 한 것이지 부검 중이라서 결과가 안나왔으므로 독감때문에 사망했다는 것이 아니라는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론들이 이 제목을 가지고 확장해가지고 소문을 퍼뜨린 것이라고 합니다. 이러하여 백신공포를 시작하게 되었다는 겁니다.

 

 

알고보니 인천 고교생 사망원인이 독감예방접종 때문이 아니라 바로 아질산염이라는 독극물때문에 스스로 자살했다고 보도된 바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티즌들이나 독감 백신 사망 소식을 접한 사람들이 독감이 아닌 독극물때문에 자살했다는 소식을 접할 기회가 안되는 경우가 많아서 더욱더 크게 확산이 되고 있었다고 하는 겁니다. 

 

하지만 별개로 독감백신 17세 사망 관련 유족의 입장은 자살이 아닌 여전히 독감예방접종으로 인한 사망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어서 억울함을 풀어달라는 청원까지 올라가고 있어서 저도 아이를 키우는 입장으로서 조금 더 명백하게 확인하고 철저하게 조사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안타까움을 표합니다. 

 

 

얼마전 독감백신 상온노출사고 관련하여 학교에서 무료 독감 예방접종 중지 관련 안내문과 그외 뉴스 소식을 접하셨을 겁니다. 어떻게 독감예방 접종의 문제에 대해서 알았냐면 백색 입자를 발견했기 때문이랍니다. 다행히 질병관리청에서 백색입자가 들어가 있는 독감백신을 발견하였지만 안전성과 유효성 문제가 없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독감예방접종의 안정성에 대한 소식을 못들었거나 보도된 내용을 보고도 믿지 않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 

 

4가 백신 독감예방접종 관련 무료독감예방접종과 유료독감예방접종 구분에 대해서 대부분 무료 독감예방접종에 대한 인식이 안좋으신 분들이 계신데 사실은 같은 백신이라고 합니다. 장소가 다를뿐 제공하는 백신이 똑같다고합니다. 왜냐하면 정부에서 코로나와 독감이랑 동시에 유행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무료독감접종대상을 늘었다고 하는거랍니다. 

 

독감무료접종대상자

1. 생후 6개월부터 만 18세 청소년까지

2. 임신부 그리고 만 62세 이상 어르신까지 

 

위의 독감무료접종대상에 해당하신 분은 무료랑 유료랑 성분 같은 백신이니 해당하신 분들에게 꼭 독감예방접종을 받으시는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다만 올해는 이전 때보다 독감에 의한 사망수가 늘어났다는 것은 대부분 고령자이므로 기저질환이 아니거나 다른 사안으로 인해 사망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되었고 이와 관련하여 예방접종과 인과성이 밝혀진 사례가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전보다 올해가 독감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 신고 건수가 유독히 높았던 이유가 코로나때문에 예민하게 신경을 쓰이면서 적극적으로 신고하는 건수가 많아졌기 때문이랍니다. 작년까지는 평균적으로 177명정도였고 올해가 1700건을 넘어가면서 사고건수가 많이 늘어났습니다. 예방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신고하는 방법이 아주 좋은 방법이라 생각이 됩니다. 

 

작년까지 독감예방접종으로 인한 사망건수가 25명이었지만 이와 독감예방접종 관련 사망으로 인정된 65살 여성이 단 한 명이었다고 합니다. 밀러 피셔 증후군으로 생기면서 합병증 폐렴까지 일으켜 사망한 것으로 인정한 것이고 그외 나머지 24명의 사망사인은 대부분 심장 질환이나 뇌졸중 같은 기저질환으로 인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질병관리청에서 특히 올해에 코로나에 이어 독감까지 걸리면 큰일이기 때문에 신체에 효과를 보려면 백신접종을 맞은지 2주이나 지난 후에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독감예방접종을 서두르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내시는 것이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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