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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딸 가족관계에 대해 아내의 맛 방영을 보면서 느낀점!

나경원의 가족관계 중에 딸인 다운증후군 김유나에 대해서 인물을 파헤쳐보고자 한다.

 

얼마전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서 나경원 전 의원이 등장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우선 나경원 가족 중에 딸이 다운증후군으로 용기있게 공개를 하고 있는데 정치가가 아닌 한 아이의 엄마로서 많이 느끼고 있어서 써보려고 한다. 

 

김유나 이름 프로필

생년월일 : 1993년

가족관계 : 아버지 김재호, 어머니 나경원

프로그램 : 아내의 맛

최종학력 : 성신여대 현대 실용음악학과

나경원 아내의 맛에 딸과 촬영 

 

우연히 본 딸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 그동안 내가 나경원의 이미지를 잘못 봤나 싶었다. 정치에 관해서는 여기서 다루지 않을 것이니 가족에 대해서 이야기를 전하고자한다.

 

제가 장애인 분야 관련 전공을 했던 사람으로서 이 아이는 엄마의 오랜 시간동안에 엄청난 노력으로 잘 키워온 것을 단번에 알 수 있었다. 

 

보통 장애인들을 만나본 적이 없는 대부분 사람들이라면 그저 아이에겐 좋은 엄마이구나하실 수도 있겠지만, 직접 키워보셨으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것이다.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가지신 분이 계시는데 장애인이라고해서 혼자 자립할 수 없는 것이 아니다. 단지 신체에 따라 장애가 따를 뿐 지적인면에서는 일반인과 차이가 없다는 것을 말씀 드리고 싶다. 

 

다만 다운증후군일 경우에는 지적인 면과 관련이 있어서 좀 차이가 있다고 볼 수 있지만 대신에 그 동안 학습과정이나 노력에 많이 뒤따르는 것이 필요하다.

 

그래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엄마의 모습을 보고 정말 진정으로 존경스럽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다. 

 

 

이 집은 기본적으로 에어컨 제습이 있고, 인테리어 가전들을 보니 그냥 소박한 느낌이 난다.

 

다운증후군인 김유나는 보통 다운증후군들이 원래 낙천적이다. 물론 일반인들과 비슷한 감정을 가지고 있으나 지적인 면에서 좀 많이 차이난다.

 

특히 다운증후군들은 감정 기복이 심하다고 할 수 있지만, 단순하게 생각하는 편이여서 보통 순딩순딩한 성격을 가진 아이들이 더 많다.

 

간혹 구글 미니 게임을 하는 애도 있어서 귀엽게 봤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제가 만나봤던 아이들 중에 특히 다운증후군 아이들을 제일 예뻐했던 기억이 나서 지금 그 아이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생각하게 된다.

 

아마도 다운증후군을 만나본 사람들을 대부분 공감할 듯하다. 특히 어린아이일 수록 더 예뻤다.

 

물론 누구나 아이들이 예쁘지만 다운증후군이 너무 예뻐서 늘 귀여워해줬던 기억이 난다. 

 

이런 면에서 엄마도 그런 감정으로 자신의 딸이기때문에 더욱더 신경을 쓰이고 많이 노력해오신 것 같다. 

 

 다운증후군 딸 입시 논란 

 

이 사진들을 보면 무펄 섀도우라도 한 듯한 느낌이 나는 어두운 가을 메이크업 한 미모를 보고 깜짝 놀랐다. 

 

하지만 비장애인이 아닌 장애인 딸을 낳았을 때 엄마로서의 입장이 가장 많이 막막했을 것 같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유나가 성신 여대 현대 실용음악학과를 졸업했다는 사실에 많이 놀랐다.

 

 

물론 이 부분도 입시부정으로 의혹이 많았지만 원래 장애인을 수시를 볼 때 필기 시험이 없고 일반인에게도 수시전형도 같은 전형이 있다. 

 

그래서 대부분 알고 있듯이 면접과 학교 성적을 보고 뽑는 경우가 원칙상으로 그렇게 해온 방식이다.

 

그런데 어떤 연유에서인지 부정의혹으로 키웠는지가 자세히 모르나 아마도 인지도가 있는 의원이어서 그런지 더욱더 캐내려고 하는 것 같다. 

 

이 부분도 부정이든 아니든 중요한 사실은 김유나가 충실하게 학교를 다녔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지 않나 싶다. 

 

 

이 사진은 뷰티 메이크업이 없는 얼굴이 가장 자연스러운 듯하다. 이 외모만 보면 까르띠에 백이나 구찌 문양이 있거나 프라다 미우미우 같은 명품을 좋아하는 이미지인 줄 알았다. 생각의 틀을 깨게 해주는 거 같다.

 

아무튼 김유나가 충실하게 다녔다면 스스로 할 수 있겠지만 아직까지 많이 도움이 필요한 과정이기에 부모님의 도움이 필요했을 것이다. 그래서 대학 공부를 봐주거나 시험 공부를 도와주던지 레포트 등등 이런 것들이 있었을 것이다.

 

김유나가 온전히 졸업하기까지 노력들이 부모님이 뒤에서 다했었다면 정치일과 동시에 엄마일로 한다는게 쉽지 않았을텐데 대단하다고 봐야한다.

 

이 대학 부분은 조금 다른 생각으로 하실지 모르겠지만 저만의 생각이었을 뿐 여기서 언급하지 말아주길 바란다.

 

 

김유나 동생 김현조도 1997년생으로 예일대 화학과를 졸업했다고 한다. 

 

다운증후군 딸과 동생을 동시에 케어하느라 정말 생각보다 쉽지 않았을텐데 나조차도 그 고생을 감히 짐작하기 어렵다. 

 

그녀가 말하길 장애를 가진 아이를 낳게 되면, 처음에 걱정을 많이 하게 된다고 한다.

 

 

 

"아이가 잘 클 수 있을까, 어디까지 뭘 할 수 있을지 모른다. 그때는 힘들었다. 아이들에게 기회를 줘서 사회에서 역할을 잘하면 사회에 보탬이 되는 것이므로 중요하다"고 말했다. 

 

역시 사회에 보탬이 된다는 것이 엄마로서의 생각이 멋지기도 하지만, 정치가다운 생각을 가지는 것 같다. 

 

앞날에 대비해서 잘 성장하도록 이끌어주는 것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

 

 나경원 부부 연애시절 

 

나경원 부부는 연애시절에 서울대학교 법학과 CC로 만난 사이라고 한다.

 

특히 남편이 군대까지 기다릴 정도로 애정을 돈독하다고 했지만 사실 남편은 3대 독자이기 때문에 6개월 방위병만 끝내고 왔다고 한다. 

 

원래 가정에서는 CC에서부터 지금까지 오랫동안 이어온 부부가 그렇게 흔하지 않은데 이 가정에서는 행복이 가득한 것 같다. 

 

왠지 프리온 단백질이나 에스더 비타민을 듬뿍 드시고 건강하게 잘 자라온 듯하다. 

 

그래서 이 가정을 보면서 많은 것들을 느끼게 되었고 다시 한번 그녀의 이미지를 알게해주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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